조부모 동반 6인 이상 방문시 40% 할인
13일~29일 부산·울산 시민 대상 할인도
지난달 부산 최초 ‘국민 보양 온천’ 지정

(주)이도가 운영 중인 해운대 프리미엄 스파&워터파크 '클럽디 오아시스'가 명절을 앞두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도 제공

설 연휴 기간 조부모와 함께 해운대 스파를 찾으면 최대 40%까지 할인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4일 해운대 프리미엄 스파·워터파크 ‘클럽디 오아시스’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조부모를 동반한 6인 이상의 가족이 방문하면 통합권인 워터파크권 40%를 현장 할인하는 ‘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장 방문 시 주민등록 등본 등 가족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설 연휴 기간 현장 이벤트로 럭키 락커 복주머니 이벤트, 4층 실내 워터파크 크로스액티비티의 ‘용의 여의주 쟁탈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를 통해 통합권, 카바나·선베드 무료 이용, 영화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클럽디 오아시스를 방문한 후 인스타그램에 후기를 남긴 이용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통합권을 제공한다.

클럽디 오아시스는 지난달 10일 부산 최초로 ‘국민 보양 온천’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해 지역 상생 프로모션도 강화한다. 이달 13일부터 29일까지는 부산·울산 시민을 대상으로 본인 포함 통합권 40% 할인을 진행한다. 부산과 울산을 시작으로 전국 시민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지역별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클럽디 오아시스는 부산 최초로 보양 온천으로 지정된 만큼, 부산 관광 네트워크 활성화에도 나설 계획이다. 부산지역의 명소와 숙박, 어트랙션, 맛집 등과 브랜드 제휴를 통해 부산 지역 관광 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지난해 7월 문을 연 클럽디 오아시스는 5가지 테마의 찜질방과 사우나, 노천탕, 야외 족욕탕, 수영장 등을 갖추고 있다.

서유리 기자 yool@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