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사상구 손잡고 평생직업교육 진행

김한수 기자 han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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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HiVE센터 열고 현안 해결

경남정보대와 부산 사상구청이 참여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이 지역 특화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과 평생직업교육 확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경남정보대 제공 경남정보대와 부산 사상구청이 참여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이 지역 특화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과 평생직업교육 확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경남정보대 제공

경남정보대와 부산 사상구청이 함께하는 ‘고등 직업교육 거점지구 사업’(HiVE 사업)이 부산 지역 학생들의 교육과 취업, 정주체계 구축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HiVE 사업은 교육부가 기초자치단체 간 협력·연계 체제를 바탕으로 대학과 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경남정보대는 사상구청과 손잡고 2022년 HiVE센터를 설치하고 △지역 특화분야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 △평생직업교육 확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사상구청 역시 지난해 미래청년기획단을 신설해 지역의 핵심 현안 과제를 해결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경남정보대와 사상구청은 긴밀하게 협력해 △사상평생학습박람회 △청년토크콘서트 등을 개최한 데 이어 경부선 지하 굴다리 환경개선 사업과 주례3동 보행로 개선 사업들을 마무리했다.

경남정보대는 사상구 장애인복지관·온누리 다문화 국제센터와 평생직업교육도 진행했다. 이들 기관은 500명이 넘은 이수자를 배출했고, 224명이 다양한 분야의 전문 자격증을 취득했다. 경남정보대는 평생직업교육 이수자들의 취업과 창업을 위해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경남정보대와 사상구청은 다음 달 시작되는 3차 연도 HiVE 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한수 기자 han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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