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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기자 yool@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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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이틀 휴무…12일 정상 영업
아웃렛 토요일, 마트 일요일 휴무

신세계사이먼 부산프리미엄아울렛은 10일을 제외하고 설 연휴기간 정상영업한다. 12일까지는 ‘설맞이 골든위크’를 진행한다. 부산프리미엄아울렛 중앙 분수광장 전경. 신세계사이먼 제공 신세계사이먼 부산프리미엄아울렛은 10일을 제외하고 설 연휴기간 정상영업한다. 12일까지는 ‘설맞이 골든위크’를 진행한다. 부산프리미엄아울렛 중앙 분수광장 전경. 신세계사이먼 제공

설 연휴 기간인 9일과 12일 사이에 부산지역 백화점은 대체로 이틀간, 아웃렛과 대형마트 등은 하루씩 휴점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부산의 롯데백화점 3개 매장(광복점·동래점·부산본점)은 9~10일에 문을 닫는다.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은 9일 정상 영업하고, 10~11일에 휴점한다. 4곳 매장 모두 12일에는 정상 영업하며,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연장한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은 9~10일에 휴점한다. 휴점일에도 백화점 내 CGV, 스파랜드는 정상 영업하며, 센텀시티몰 내부의 키자니아와 면세점, 쉐이크쉑도 문을 연다. 백화점은 11~12일에는 영업시간을 30분 연장해 오후 8시 30분까지 영업한다.

현대백화점 부산점은 10~11일에 문을 닫으며, 9일과 12일은 정상 영업한다. NC백화점 서면점·부산대점은 설날 당일인 10일 하루만 문을 닫는다.

아웃렛은 명절 당일 하루만 휴점한다. 신세계사이먼 부산프리미엄아울렛은 10일 당일 하루만 휴점하며, 12일까지 ‘설맞이 골든위크’를 개최한다. 정상가 대비 최대 60% 시즌오프와 브랜드별 최대 30% 추가 할인 등을 제공한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도 10일 하루만 휴장한다.

대형마트는 대부분 의무휴업일인 11일 하루만 문을 닫는다. 부산지역의 이마트와 트레이더스는 의무휴업일에 해당하는 11일 문을 닫는다. 설 당일인 10일에는 영업시간을 조정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한다. 트레이더스 명지점은 낮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한다. 부산지역 7개 롯데마트는 11일 휴점한다. 설 당일인 10일에는 영업시간이 오전 11시~오후 10시로 조정된다. 홈플러스 역시 11일 문을 닫고, 10일에는 오전 11시~오후 10시까지 영업한다. 메가마트도 11일 하루 문을 닫고, 그 외의 날에는 영업시간 축소 없이 정상 영업한다.


서유리 기자 yool@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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