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인연 오래 기억하며 앞으로 계속 부산일보와 함께 가길”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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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기 부산일보CEO아카데미 수료식
신한춘 총동문회 회장 등 100여 명 참석
부산일보 합창단 창단으로 지역 사회 큰 울림







부산일보사가 주최하는 제16기 부산일보CEO아카데미 수료식이 13일 부산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수료식에는 부산일보CEO아카데미 원장인 김진수 부산일보 대표이사 사장· 송승은 부산일보 이사, 부산일보CEO아카데미 신한춘(부산시 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이사장·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회장) 총동문회 회장과 김문철 상임부회장, 유익종 사무총장과 각 기수별 회장 등 원우 100여 명이 참석해 수료식을 빛냈다.

이날 수료식은 내빈 소개, 김진수 원장 인사말, 신한춘 회장의 축사, 백주헌 16기 원우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수료패, 공로상, 개근상, 정근상, 우정상과 총동문회의 감사패 수여와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김진수 부산일보 대표이사 사장은 “개강은 설레고 수료는 섭섭하다. 만남으로 만들어진 인연은 끝이 없는 것 같다”며 “인생은 인연과 경험의 축적으로 수료 이후에도 소중한 인연을 오래 기억하며 앞으로 계속 부산일보와 함께 가길 바란다”며 수료를 축하했다.

신한춘 총동문회 회장은 “16기 원우 여러분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단합과 화합을 이끈 임원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 동문회의 일원으로 동문 간 교류와 화합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 활동은 물론 지역 사회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우리의 위상과 역할을 더욱더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백주헌 16기 회장은 “인문학적 소양을 제고하고 가슴 설레이는 배움의 시간이 벌써 1년을 채웠다”며 “특히 이번 기수에서 시발된 부산일보의 합창단 창단은 의미가 크며, 지역 사회에 작은 울림을 주는 계기가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번 16기의 모든 수업과 워크숍 등 특별활동까지 모두 참석한 백주헌 원우회장, 이길환·손예진 수석부회장, 조보필 고문, 박상열 골프회장, 김선이·양소순·박종규 상임부회장, 하상완 사무총장, 강승구 사무국장 등 10명은 공로상을 수상했다.

또 김명진(주)카고보스포유 대표, 박영우 퍼시픽링스코리아 영남지사장, 손예진 (주)예스티이 코리아 부산영남본부 대표, 안세현 (주)제이에이케이부산부동산중개법인 대표, 이갑성 태이스틸 대표, 최정아 정아플라워 대표, 현철호 미시간치과 원장 등은 개근상을 받았다.

이어 민수연 BS부산오페라단 단장, 윤용화 미래정보시스템(주) 부사장, 이수안 (주)수디자인 대표, 정애리 자르헤어 원장, 제용명 TORA무역 대표 등은 정근상을, 김선이 상임부회장, 이두화 부회장은 우정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백주헌 16기 원우회장과 하상완 사무총장은 총동문회 감사패를 받았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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