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래도시혁신재단 제7회 포럼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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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래도시혁신재단(이사장 신한춘)은 14일 부산롯데호텔 3층 펄룸에서 미래도시혁신재단 주최로 제7회 미래도시혁신포럼을 열었다.

이날 세미나는 ‘글로벌허브 도시 부산’을 주제로 박형준 부산시장이 강연을 했다.

미래도시혁신포럼은 부산 지역 미래 발전을 위한 민간 주도의 도시 혁신 실천 전략 수립과 실행을 목적으로 하는 정책 포럼이다.

이날 포럼에는 신정택 세운철강 회장, 양재생 은산해운항공 회장, 최금식 선보공업 회장, 이경신 세강 회장 등 부산 지역 기업인과 박형준 부산시장, 박노면 부산시자치경찰위원, 손수득 벡스코 대표, 강도영 동아대학교 교수, 김치용 동의대학교 대외협력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형준 시장은 “수도권만으로 대한민국 잠재력을 끌어 올리기에는 이미 한계 상황에 와 있다. 서울과 부산 양대 축이 중심이 되어야 대한민국 전체가 발전하고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 수 있다”며 “부산을 글로벌 허브 도시로 만들어 대한민국 발전의 새로운 지렛대 구실을 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한춘 이사장은 “제7회 미래도시혁신포럼은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면서 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로 만들어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는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박형준 시장을 초대해 진행한다”며 “부산이 글로벌허브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박 시장의 시정을 깊이 이해하고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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