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소아청소년 응급의료체계 구축’ 3억 원 지원

입력 : 2024-02-15 09:06:25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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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지난 13일 부산의료원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소아청소년 응급의료체계’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소아청소년 응급의료체계 지원 사업은 지역 거점 공공병원인 부산의료원 내 소아전용 진료구역 확충, 이송 미니버스 지원, 시설 개선 등 소아청소년들이 24시간 응급진료를 받을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부산은행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3억 원을 지원한다.

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은 “소아 환자 응급의료 지원으로 소중한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의료 사각지대가 없는 부산을 만들기 위해 실질적인 의료 지원 사업을 펼쳐가겠다”고 전했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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