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사성보박물관, 책자 4종 발간

최학림 기자 theo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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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사성보박물관이 발간한 책자 4종. 범어사성보박물관 제공 범어사성보박물관이 발간한 책자 4종. 범어사성보박물관 제공

범어사성보박물관은 책자 4종을 발간했다. <천년의 기록, 범어사 삼국유사> 국문도록과 영문도록, 그림책 <금빛물고기의 비밀>과 <범어사 역사를 담다, 닮다>가 그것이다. 앞의 3종은 부산시 지원사업, 다른 1종은 국립진주박물관 출판협력사업으로 출간한 것이다.

3종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범어사 소장본 <삼국유사>의 가치를 알린 특별전 ‘삼국유사 : 기록하다’ 내용을 기반으로 각각 청소년, 외국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책이다. 국문도록은 채상식 주보돈 최영호 등 학계 전문가의 논고를 실었다. 그림책은 금빛 샘물과 금빛 물고기 얘기를 풀어낸 것으로 범어사성보박물관이 처음 제작한 어린이용 책이다. <범어사 역사를 담다, 닮다>는 서치상 김동철 최연주 최춘욱 등 학계와 문화재계 전문가의 원고를 풍성히 싣고 있다.


최학림 기자 theo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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