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취약계층 혹한기 심리 지원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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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재난 취약계층의 혹한기 한파 피해에 따른 정서적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한 심리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심리 지원은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나눔의 집 밑반찬 사업을 지원받는 북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상담활동가들이 직접 방문하거나 비대면으로 한파 예방 교육과 정서 지원 등을 제공한다.

부산적십자는 행정안전부와 부산시로부터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수탁·운영하고 있으며 재난을 경험한 직간접 피해자뿐만 아니라 구호요원, 지역주민에게 심리 상담과 일상 회복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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