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의약품유통협회 신임 회장에 서영호 대표 선출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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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의약품유통협회 25대 회장에 서영호 동부산약품 대표가 선출됐다. 임기는 3년이다.

부울경의약품유통협회는 지난 14일 농심호텔에서 제57차 정기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서영호 대표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서 신임 회장은 “회장으로 선출돼 큰 영광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협력과 혁신을 통해 협회의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며, 사회공헌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유관 단체들과의 소통과 협력으로 업권 향상과 약업계 발전을 동시에 도모하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서 신임 회장은 2001년 동부산약품을 창업한 이후 부울경의약품유통협회 총무이사,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이사 등을 지냈다. 민주평통자문회의 해운대지회장을 지내는 등 사회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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