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복빨래방> 2024 원북원부산 일반 부문 최종후보 올라

김한수 기자 han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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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4일까지 온·오프라인 투표 진행



부산일보 기자와 PD가 제작한 산복빨래방에서의 이야기를 다룬 <산복빨래방>이 2024 원북원부산 일반 부문 최종 후보 3권에 올랐다. 부산일보DB 부산일보 기자와 PD가 제작한 산복빨래방에서의 이야기를 다룬 <산복빨래방>이 2024 원북원부산 일반 부문 최종 후보 3권에 올랐다. 부산일보DB
부산일보 기자와 PD가 제작한 산복빨래방에서의 이야기를 다룬 <산복빨래방>이 2024 원북원부산 일반 부문 최종 후보 3권에 올랐다. 부산일보DB 부산일보 기자와 PD가 제작한 산복빨래방에서의 이야기를 다룬 <산복빨래방>이 2024 원북원부산 일반 부문 최종 후보 3권에 올랐다. 부산일보DB

부산 부산진구 호천마을에서 빨래방을 만들고, 빨래방에서 동네 어르신들과마음을 나눈 이야기를 담은 <산복빨래방>이 2024 원북원부산 일반 부문 후보 최종 3권에 선정됐다.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지난 14일 2024 원북원부산 △어린이 부문 △청소년 부문 △일반 부문 후보 3권씩을 발표했다. 일반 부문에는 <산복빨래방>과 <마음은 단단하게 인생은 유연하게>, <가녀장의 시대>가 최종 후보에 올랐다.

청소년 부문에는 <고요한 우연>, <선재의 노래>, <열다섯에 곰이라니>가 포함됐고, 어린이 부문에는 <경성 기억 극장>, <나를 찾아 줘!>, <흰 머리 아이 천백모>가 선정됐다.


부산일보 기자와 PD가 제작한 산복빨래방에서의 이야기를 다룬 <산복빨래방>이 2024 원북원부산 일반 부문 최종 후보 3권에 올랐다. 산복빨래방 프로젝트에 참여한 산복도로 주민들과 산복빨래방 직원들. 부산일보DB 부산일보 기자와 PD가 제작한 산복빨래방에서의 이야기를 다룬 <산복빨래방>이 2024 원북원부산 일반 부문 최종 후보 3권에 올랐다. 산복빨래방 프로젝트에 참여한 산복도로 주민들과 산복빨래방 직원들. 부산일보DB

<산복빨래방>은 부산일보 김준용·이상배 기자와 김보경PD 등이 2022년 5월부터 6개월간 호천마을에 머물며 빨래방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마을 주민들 속에 들어가 이야기와 마음을 나누는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부산일보 지면과 유튜브 등으로 보도된 산복빨래방 이야기는 전국에 화제를 모았다. 산복빨래방 팀은 △제386회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 △제26회 일경언론상 대상 △제14회 한국기독언론대상 △제54회 한국기자상 △2023년 한국신문상 △2022 지역신문 컨퍼런스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도 거뒀다.

부신시립시민도서관은 다음 달 14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 투표를 진행해 부문별 ‘2024 원북’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한수 기자 han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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