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전1동 새마을금고, 장학금 1000만 원 기탁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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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 부전1동 새마을금고(이사장 추연종)는 지난 16일 제46차 대의원 정기총회를 열고 부전1동 주민센터(동장 허소미)에 저소득 중·고교생 20명에게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부전1동 새마을금고에서는 지난 1월 이웃돕기 성금 253만657원과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백미 10kg 100포에 이어, 이번 장학금까지 올해 들어 기탁한 이웃돕기 성·금품만 총 1478만9657원에 달하며 추연종 이사장 개인 또한 지난 1월 어르신들의 안심팬티 지원사업에 100만 원을 보탰다.

추연종 이사장은 “오늘 장학금을 받은 청소년들이 미래를 열어 가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훌륭한 지역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부전1동 새마을금고가 늘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학생 20명에게 각 50만 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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