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텍, 부산적십자 ‘씀씀이가 바른기업’ 참여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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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라스텍(대표이사 신현갑)이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의 나눔 확산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기업’에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로 약속했다.

라스텍 신현갑 대표는 “작은 것이라도 나누면 힘든 사람에게 큰 도움이 된다는 의미를 알리고자 직원들과 함께 시작한 기부가 ‘씀씀이가 바른기업’이라는 열매를 맺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신 대표는 창업 때부터 직원들과 나눔·기부 문화를 공유하고 있다. 직원이 월급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회사에서는 그 금액만큼 추가로 지원해 기부 처리를 진행한다.

강서구 녹산단지에 위치한 라스텍은 MZ세대 직원이 절반 이상인 청년친화강소기업,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이다. 선박평형수 처리 장치와 조선해양 분야의 각종 장비·장치 설치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2년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 ‘부산시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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