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톨릭대 ‘부·울·경 언어치료 연구역량 연구회’ 창립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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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 신부) 언어청각치료학과 대학원 원우회는 최근 대학원 졸업생, 재학생, 학과 교수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울·경 언어치료 연구역량 연구회’ 창립 총회를 개최했다.

언어청각치료학과는 지난해 대학원 원우회를 창립했으며, 석사 연구자와 전문가들의 연구력 향상과 창업·사업 정보 공유, 학생회 지원 등의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에 정주하며 의사소통장애인의 언어 재활과 예방에 기여하는 전문가들 간의 연구·정보 교환을 위한 네트워크 확립을 위해 그 첫 사업으로 부·울·경 언어치료 연구역량 연구회를 창립했다.

신명선 언어청각치료학과 대학원 학과장은 “언어치료 분야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기 위한 세미나와 특강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함으로써, 대학원을 졸업한 이후에도 각자의 전문 영역에서 최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원우회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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