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규 (사)부산아동복지후원회 회장, 전국 장애인 시낭송대회’ 대회장 추대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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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산아동복지후원회 이상규((주)보문 대표이사) 회장은 22일 (사)부산국제장애인협의회가 주최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제6회 전국 장애인 시낭송대회’에 대회장으로 추대받았다.

이날 이상규 회장은 장애 청소년 사회 적응 사업 후원금 3000만 원을 (사)부산국제장애인협의회(회장 강충걸)에 기부했다.

이 회장은 2009년 (사)부산아동복지후원회를 설립해 정부나 지자체 보조금 없이 15년 동안 아동 청소년 장학금과 자립 지원 등 물품 후원을 포함하여 60여억 원을 아동복지시설과 취약계층, 다문화, 장애아동, 청소년이 사회에 적응하고 자립하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이 회장은 “어려운 아동, 청소년들이 사회에 자립할 수 있도록 나눔을 통한 행복을 함께하는 후원 회원들에게 항상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30여 년 동안 부산아동복지후원회 외에도 사회복지관, 노숙인 지원, 장애인가족 사랑나눔 대상 등 다양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그는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복지 유공자상으로 부산시장 표창,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부산시 사회복지공헌상 으뜸상, 부산시 자랑스러운 시민 봉사상, 대통령표창, 국민포장을 받았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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