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산새마을금고,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좀도리 운동 후원금 전달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북부산새마을금고는 지난 20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 후원금 600만 원을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문옥희)에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기탁한 ‘사랑의 좀도리 운동’ 후원금은 덕천2동의 고령화에 따른 어르신 증가로 주기적인 치매 예방과 건강 관리를 위한 ‘치매 안심마을 프로젝트’와 홀몸 어르신 고독사 예방을 위한 홀로 어르신 생일상 차리기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또 주거 내 소통과 안전에 문제가 있는 취약계층에게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덕이네 안심주거’ 등 돌봄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문옥희 덕천2동장은 “언제나 지역 사회를 위해 힘써주는 북부산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인구 고령화와 가족관계 해체 가구의 증가로 정서적 고립감이 있는 대상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