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 궁금해요?… 전국에 찾아갑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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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 이동교실’ 교육 장면. 해수부 제공 ‘해양환경 이동교실’ 교육 장면. 해수부 제공

전국 초등학생과 유치원생이 해양환경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직접 찾아가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 열린다.

해양수산부는 해양환경공단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와 함께 3월 4일부터 11월 29일까지 전국 초등학교·유치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해양환경 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해양환경 이동교실’은 대형 차량에 해양 기후변화, 해양 보호 생물 등 해양환경 관련 교육 콘텐츠를 싣고 전국 4개 권역(수도·남해·동해·서해권)의 초등학교와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체험형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16년부터 시작된 해양환경 이동 교실은 2023년 11월까지 지구 약 세 바퀴에 해당하는 거리인 11만 5891km를 운행하며 어린이들에게 해양환경 교육을 제공했다. 작년에는 1만 4925명을 대상으로 총 731회의 방문 교육을 했으며, 올해는 960회 이상 교육을 목표로 진행한다.

아울러 바다를 접할 기회가 적은 내륙지역 초등학교·유치원을 집중 방문하는 ‘해양환경 이동교실 콘서트’를 개최하고, 방과 후 아동을 위해 지역아동센터도 방문한다. 또한 거리상 제약으로 인해 온라인 교육을 선호하는 학교는 화상 교육시스템을 활용해 실시간 비대면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해양환경 이동교실을 신청하려면 26일부터 국가해양환경 온라인 교육센터 누리집(https://edu.merti.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 학급 단위(20명 내외)로 신청할 수 있으며 권역별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는 누리집에서 해양환경 교재 및 영상자료 등 여러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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