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주 조산아 구한 구급대원들 ‘표창’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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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주에 출산한 조산아를 신속하게 이송해 아이의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들이 기장소방서장 표창을 받았다.

기장소방서(서장 김재현)는 지난 4일 기장소방서 3층 영상회의실에서 소방활동유공자에 대한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 대상자는 정관119안전센터 구급대원들로, 지난 1일 기장군 정관읍 산부인과에서 29주에 출산한 조산아를 119종합상황실 구급상황관리센터의 이송 가능 병원 선정을 통해 치료시설이 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했다.

김재현 기장소방서장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린 노고에 감사드리며 신속하고 정확한 이송을 한 구급대원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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