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여성물류교통포럼 국제 교육 네트워크 강화 협력

김한수 기자 han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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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는 공인물류교통협회(CILT) 산하 여성물류교통포럼(WiLAT)의 도로시 찬 글로벌 명예회장 일행과 면담하고 상호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류동근 한국해양대 총장은 도로시 찬 명예회장과 만나 CILT가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교류를 통해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방문단은 환담 후 아시아 최대 규모 실습선인 한나라호에 승선해 대학의 글로벌 우수 해기사를 양성하는 교육과정과 시설을 둘러봤다.

CILT는 1919년 영국에서 교통협회로 출범한 단체로, 전 세계 35개국 3만 50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김한수 기자 han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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