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숙 좋은문화병원장, 초록우산 그린노블클럽 위촉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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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초록우산 이홍렬 홍보대사, 좋은문화병원 구자성 부원장, 문화숙 병원장, 초록우산 김희석 부산지역본부장.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 제공 왼쪽부터 초록우산 이홍렬 홍보대사, 좋은문화병원 구자성 부원장, 문화숙 병원장, 초록우산 김희석 부산지역본부장.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 제공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은 2월 26일 좋은문화병원 문화숙 병원장이 초록우산 고액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에 위촉되었다고 밝혔다.

그린노블클럽은 초록우산에 1억 원 이상을 기부하는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문화숙 병원장은 그린노블클럽 전국 447호, 부산 90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문화숙 병원장은 “40년 넘게 산부인과 의사로서 병원을 운영하면서 수많은 아이들이 태어나는 순간을 봤다”며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고, 이번에 그린노블클럽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문 병원장은 “앞으로 나눔을 통해 더 많은 아이들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좋은문화병원을 비롯한 좋은삼선병원, 좋은강안병원 등 11개의 병원들로 이루어진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은 초록우산을 통해 후원하고 있다.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은 2021년부터 다문화 가정을 위한 ‘GOOD START’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방문기초학습 후원, 임산부 대상 마더박스 지원, 검정고시 장학금 후원 등 매년 1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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