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고 박서연 학생, 적십자 희망나눔 성금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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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고등학교(학교장 이태조)에 재학 중인 박서연 지역 청소년적십자(RCY) 단원이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를 방문해 적십자 희망나눔 성금을 전달했다.

2017년부터 RCY단원으로 활동한 박서연 단원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모아온 용돈과 최근 중학교 졸업과 고등학교 입학을 맞아 친지로부터 받은 축하금을 더해 성금을 마련했다.

박 단원은 “우리 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성장하겠다는 결심으로 성금 기부를 부모님에게 상의했는데 많이 격려해주셔서 감사하고, 무엇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적십자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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