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북구지역자활센터, 한식당 ‘든든한끼’ 개소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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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북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조숙영)는 지난 8일 북부산새마을금고 본점(덕천동 소재) 내에 ‘든든한끼’ 자활사업단을 개소했다.

조숙영 센터장은 “든든한끼는 북구청 구내식당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직장인과 주민에게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는 구내식당 형태의 한식당이다”며 “처음 시도하는 형태의 자활사업이 잘 안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새로운 형태의 자활사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며 유관기관들의 협력을 강조했다.

부산북구지역자활센터는 ‘든든한끼’를 포함한 17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며 저소득층 주민이 자립할 수 있도록 취업과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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