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킷을 달리자, HMG 드라이빙 센터 개장
내달 5일 2024 시즌 운영
레이싱 스킬 교육 등 구성
현대자동차그룹은 드라이빙 체험 시설과 첨단 주행시험장이 결합된 국내 최대 규모의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2024 시즌’ 운영을 다음 달 5일부터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충남 태안에 있는 126만㎡ 규모의 한국테크노링 주행시험장과 지상 2층 1만 223㎡ 규모의 고객 전용 건물, 8개의 주행 체험 코스로 구성돼 있다.
드라이빙 프로그램으로는 직접 운전을 통해 드라이빙 기초부터 레이싱 드라이빙 테크닉까지 실력에 맞는 드라이빙 스킬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와 직간접 체험할 수 있는 ‘드라이빙 플레저’로 구성돼 있다.
올 시즌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은 트랙 익스피리언스에 한해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진행한다. 드라이빙 플레저에선 가족과 1박2일 캠핑을 하는 캠핑 익스피리언스가 신설되고, 주니어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도 강화된다.
배동진 기자 djbae@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