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장관, 선거우편물 특별소통 준비상황 점검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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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3.14일 남부산우체국을 방문하여 집배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명선거 지원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부산지방우정청 제공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3.14일 남부산우체국을 방문하여 집배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명선거 지원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부산지방우정청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우편물의 차질 없는 배송을 위해 부산지방우정청의 선거우편물 특별소통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종호 장관은 지난 14일 남부산우체국(부산 수영구 소재)을 방문해 국회의원 선거우편물의 접수부터 배달까지 안전하고 신속한 소통을 주문했다. 또 비상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으로 공명선거 지원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산지방우정청과 소속 우체국은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사무 일정에 따라 선거우편물 특별소통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선거우편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선거우편물 특별소통 대책반’을 설치해 선관위, 지자체,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관계를 구축하는 등 선거 소통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종호 장관은 남부산우체국 직원과 집배원들에게 “선거기간에 공무원으로서 선거 중립을 철저히 지키는 것은 물론 유권자가 차질 없이 투표에 임할 수 있도록 공명선거 지원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봄철 해빙기 지반 약화로 도로가 패인 곳이 일부 있으므로 전방주시와 방어운전 등 안전운행”을 재차 강조했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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