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CEO아카데미 17기 원우의 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부산일보CEO아카데미(원장 김진수 부산일보 대표이사 사장)는 26일 부산롯데호텔 3층 펄룸에서 17기 원우와 부산일보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공감을 위한 원우의 밤’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일률적인 방식을 탈피해 ‘아이스 브레이킹’ 식으로 진행돼 참석한 원우들의 열린 마음을 끌어내는 데 초점을 뒀다. 즉석 코믹 인터뷰, 테이블별로 1분 스피치, 결속력 강화를 위한 팀 파워 레크리에이션, 초청 가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동명 3인’의 원우가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참석한 원우는 “원우의 밤이 마음과 정을 나눌 새로운 친구를 만나는 소중한 시간이 되리라 확신한다”며 “원우들이 더 많이 소통하며 가까워지는 것은 물론 오래 이어가는 인연을 쌓아 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원우는 “우리 17기 원우는 국내 최고 경영자과정으로 정착한 부산일보CEO아카데미의 전통과 역사를 이어주고 더 발전시켜 나갈 것을 믿는다”고 다짐했다.

또 “오늘 이 자리는 부산일보CEO아카데미 원우들이 서로 좋은 인연으로 맺어진 귀한 자리”이라며 “인생의 성공은 관계의 성공, 높이보다는 깊게 스며드는 인연이 되길 기원한다”고 한목소리로 전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