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항만소방서, 부산관광공사와 관광환경 조성 협약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부산 항만소방서(서장 하길수)는 26일 영도 지역 관광 자원 증가로 방문객이 늘어나자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와 영도 관광객의 안전사고 방지와 안전한 관광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항만소방서는 부산관광공사의 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안전 교육 등을 제공하고, 부산관광공사는 태종대 자동차극장과 공사 주요 사업장 등을 활용해 소방 홍보와 안전 교육 영상 송출을 지원하는 등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하길수 항만소방서장은 “안전하지 않은 도시는 그 누구도 찾아 오질 않는다. 안전한 부산, 다시 찾고 싶은 부산을 위하여 함께 노력하자”며 “안전한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하여 양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한 안전한 영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