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을숙도로타리클럽, 저소득 가정 결연 후원금 지원
국제로타리3661지구 부산을숙도로타리클럽(회장 전원태)은 지난 17일 창립 30주년을 맞아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에 후원금 36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부산 사하구 내 저소득 가정과 시설 생활 아동들의 학습비와 자립성장비로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전원태 회장은 “부산을숙도로타리클럽 회원들과 함께 나눔의 뜻을 모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쁨이 크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더 많은 아이들을 위해 봉사 정신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을숙도로타리클럽은 2012년부터 매년 초록우산을 통해 사하구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정기후원하고 있다. 또 사랑의 집수리 사업, 스마트돌봄사업 후원, 장학금 지원, 장애인 음악회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