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모르게 전달한 이웃사랑…익명 기부자, 라면 50상자 기탁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부산 사상구 모라3동(동장 이미영)은 지난달 28일 익명의 기부자가 라면 50상자(93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익명의 기부자는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뜻을 전했다.

이미영 모라3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준 기부자에게 감사드리며 지원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