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 김윤태 교수, ‘김수일 기념상’ 수상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국립부경대학교 김윤태(가운데) 해양공학과 교수가 한국 지반공학 분야의 큰 상인 ‘김수일 기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국립부경대 제공 국립부경대학교 김윤태(가운데) 해양공학과 교수가 한국 지반공학 분야의 큰 상인 ‘김수일 기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국립부경대 제공

국립부경대학교 김윤태 해양공학과 교수가 한국 지반공학 분야의 큰 상인 ‘김수일 기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윤태 교수는 최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지반공학회 정기총회 및 봄학술대회에서 제4회 김수일 기념상(학술 부문)을 수상하고, 수상 기념 초청 강연을 펼쳤다.

김수일 기념상은 한국지반공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고 김수일 연세대 명예교수를 기리기 위해 지반공학자들이 뜻을 모아 제정한 상이다. 지난 2021년부터 학술 및 기술 부문에 각 1명씩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김윤태 교수는 한국지반공학회 종신회원으로서 연약지반과 산사태 등 자연재난안전 관련 분야에서 SCI급 65편과 등재지 96편 논문 발표를 비롯해 저서편찬 2권, 특허등록 16건, 기술이전 6건 등 지반공학 분야의 탁월한 연구 업적으로 과학기술 발전, 학술진흥, 후학 양성에 기여한 공로로 이 상을 받았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