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료원, 장례식장 내 다회용기 도입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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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료원(원장 김휘택)이 친환경 장례식장 조성을 위해 장례식장 내 다회용기를 도입한다.

오는 6월까지 ‘장례식장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지원사업’ 시범 운영 기간으로, 분향실 내 모든 식기류를 다회용기로 변경해 사용량 제한 없이 무료로 제공된다. 사용한 다회용기는 전문 세척업체를 통해 세척·소독을 거친 후 위생적으로 제공된다.

부산의료원 김휘택 원장은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은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다”며 “1회용품 대신 다회용기 사용으로 친환경 장례식장 조성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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