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병원홍보협회 부울경지회, 2024년 상반기 세미나 열어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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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병원홍보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지회장 박재곤·동의의료원 사무처장)는 지난 12일 동의과학대학교 진리관 컨벤션홀에서 ‘병의원 홍보 세미나’를 개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19년 이후 5년 만에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병의원 홍보 실무 담당자 170여 명이 참석했다. 부울경지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100여 개 의료기관과 관계 기관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세미나는 ‘뉴노멀의 시대 병의원 홍보, 브랜딩을 읽는 힘’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유튜브 채널을 통한 우리 병원 브랜딩 전략(가천대 길병원 안명규 홍보팀장) △브랜딩을 위한 글쓰기-우리 브랜드의 페르소나를 완성하는 BX 라이팅에 다가가기(<브랜딩을 위한 글쓰기> 저자 김일리 작가) △우리 병원 브랜딩과 SNS 상위 노출의 모든 것(주식회사 담하 정승우 대표) 등 홍보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주제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병원홍보협회 부울경지회 박재곤 지회장은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말이 있듯이 소속 의료기관이 가진 고민을 공유하고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그 해답을 찾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부울경지회 설립에 참여하고 지회 발전에 이바지한 고문단에 공로패를 수여했다. 동아대병원 김일권, 부산대병원 김주식·박영철, 고신대복음병원 박창효, 거붕백병원 반건호, 인제대부산백병원 안춘우, 울산대병원 함영환이 공로패를 받았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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