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더 큰 세일’ 2주 더 ‘앙코르’
18일~다음 달 1일까지
축산물·생필품 등 반값
롯데마트가 1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앵콜 더 큰 세일’을 진행한다. ‘더 큰 세일’ 행사가 진행 중인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 매장 전경. 롯데쇼핑 제공
롯데마트·롯데슈퍼가 창립 기념 반값 세일을 2주 더 이어간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1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2주간 창립 행사 2탄 ‘앵콜 더 큰 세일’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28일부터 3주간 진행한 창립 행사 ‘더 큰 세일’의 호응 분위기를 2주간 더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고물가 상황이 연일 지속되는 만큼 매장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반값 할인, 1+1프로모션 등으로 장바구니 부담을 던다는 계획이다.
우선 축산물에 대한 반값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미국산 소고기 전 품목을 행사 카드 결제 시 50%에 할인 판매한다. 1+등급 이상의 품질을 지닌 ‘지리산 순한 한우 전 품목’은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50% 할인해 판매한다.
인기 수산물과 제철 채소와 신선 식품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러시아산 대게(100g·냉장)를 행사 카드 결제 시 반값에 판매하고, 완도 활전복과 통영멍게도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순창참두릅(220g)은 9990원에 판매하며, 다다기오이(5입)를 21일까지 4일간 3990원 특가에 판매한다. 행복생생란(30입)을 오는 20~21일 5990원에 주말 특가로 선보인다.
주요 생활용품을 반값에 선보이는 ‘뷰티플렉스’도 다음 달 1일까지 진행된다. 인기 샴푸와 치약 등을 2개 이상 구매 시 반값에 판매하거나 1+1으로 판매한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지난 3주간 진행했던 창립 행사의 고객 성원에 힘입어 앵콜 형식의 창립 행사 2탄을 준비했다”며 “반값 먹거리를 비롯해 반값 생활용품 등 각종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유리 기자 yool@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