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동일 김종각 회장, 취약계층 후원금 5억 원 기탁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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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건설사인 (주)동일 김종각 회장은 지난 17일 부산시에 취약계층 지원 사업 후원금으로 5억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동일 김종각 회장·김은수 사장, 부산사랑의열매 최금식 회장, 부산장애인총연합회 조창용 회장, 부산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박선희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사회복지법인 동일은 2015년에 설립됐다.

김종각 이사장은 매년 설, 추석 명절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2억여 원을 양산시, 기장군, 산청군, 부산진구청 등에 기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업 이익을 나눔으로써 사회적 소명을 다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부산사회복지 공동모금회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105호 회원으로 가입해 본인이 운영하는 복지법인뿐 아니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1981년 설립한 동일은 향토건설사로서 4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부산이 있기에 동일이 있습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을 통한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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