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게임공학과 김치용 교수, 부산시의회 의정자문회의 발표
동의대 게임공학과 김치용 교수(대외협력원장, 부산시의회 기획재경분과 의정자문위원장)가 20일 부산시의회 2층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2024년도 전반기 부산시의회 기획재경분과 의정 자문위원회 회의’에서 ‘글로벌 게임콘텐츠 허브도시 부산 조성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부산시의회 기획재경분과 위원회(위원장 김광명 의원)에서 의정 활동 지원 및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분과 소속 시의원과 의정 자문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김 교수는 “부산은 게임을 중심으로 하는 문화 콘텐츠 특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과 인프라가 이미 구축돼 있다. 이러한 인프라를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문화 콘텐츠로서 게임이 자리 잡고, 향후 치열한 글로벌 경쟁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게임학 석·박사 과정 등 보다 전문화 된 인력 양성 과정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