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소비자 협력 ‘착한소비’ 통해 나눔 실천”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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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훈 정현전기물류 대표
부산사랑의열매에 수익금 전달
5년 전 착한소비 캠페인 동참


“다양한 기업과 소비자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착한소비’를 통해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할 계획입니다.”

(주)정현전기물류(대표 오상훈)는 27일 정현전기물류 본사에서 착한소비 제품 판매 수익금을 모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부산사랑의열매·회장 최금식)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정현전기물류 오상훈 대표, 부산사랑의열매 박선욱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부금 500만 원은 부산사랑의열매와 착한 소비 협약 후 착한소비 제품을 판매하여 조성된 수익금이다.

정현전기물류는 2019년부터 착한소비 캠페인을 시작하여 매년 물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사랑의열매에 기부해오고 있다.

오프라인을 통해 판매해 오던 것을 2021년부터는 온라인 판매 플랫폼을 구축해 B2C로 확대 후 수익금 증대에 따라 기부금액도 증가하여 지금까지 누적기부금은 2450만 원이다.

정현전기물류 착한소비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소비자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인식시키고 함께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오상훈 대표는 “착한소비를 통해 다양한 기업 및 소비자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며 “정현전기물류는 기부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의 자원 봉사 활동, 지역 사회와의 협력 프로젝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박선욱 사무처장은 “(주)정현전기물류의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현전기물류의 착한소비 캠페인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더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랑의열매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전기물류는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특고압, 고압, 전력기기, 수배전반종합자재, 에너지절약전기제품 전문 유통 회사로서, 2017년 4월 부산사랑의열매 착한가게로 가입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18년 10월에는 부산사랑의열매 나눔리더 63호로 오상훈 대표 가입, 2019년 5월에는 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액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 기부하는 착한일터에 가입 등 나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그리고 오상훈 대표 가족과 함께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착한가정으로도 가입했다.

착한소비는 기업의 제품의 판매 수익의 일부를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부하는 공익연계마케팅이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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