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진고, 일본 사세보실고와 국제교류 활동
부산 대진전자통신고등학교(교장 김재학)는 지난 9~12일 3박 4일간 일본 나가사키현 사세보실업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13명을 초대해 국제교류 활동을 펼쳤다. 부산대진고 제공
부산 대진전자통신고등학교(교장 김재학, 이하 부산대진고)는 지난 9~12일 3박 4일간 일본 나가사키현 사세보실업고등학교(이하 사세보실고) 교사와 학생 13명을 초대해 국제교류 활동을 펼쳤다.
부산대진고는 사세보실고 학생들과 스마트콘텐츠과와 산업디자인과 실습실에서 VR, 게임제작, 디자인 실습 등 전공수업을 함께했다. 또 부산직업교육박람회 참관, 부산시티투어버스 투어, 부산항 견학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일본 학생들은 부산대진고 학생들의 가정 홈스테이를 통해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행사를 담당한 부산대진고 문상근 교사는 “언어와 문화 배경이 다른 학생들이 의사소통 역량과 상호협력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더 넓은 국제적인 안목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재학 교장은 “앞으로 일본뿐만 아니라 현재 교류를 시작한 베트남, 몽골 등 다양한 나라와 국제교류, 상호 방문을 활성화해 문화 다양성을 이해하고, 공감과 포용 능력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도현(18·남) 부산대진고 학생은 “홈스테이를 통해 더 많은 시간을 갖게 돼 일본에 대한 흥미가 높아졌다. 앞으로 외국어 구사 능력을 향상해 많은 외국의 학생들과 교류하거나 유학에 도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