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죽지세 북구, 부산시장배 슈퍼컵 파크골프 선두 고수
22일 화명생태공원 골프장서 4차 예선
북구, 1~4차 합계 4891타로 1위 지켜
박연지 전체 1위·강신주 남자 2위 활약
이영옥 앞세운 부산진구, 2위로 ‘껑충’
북구가 2024 부산시장배 슈퍼컵 파크골프대회 4차 예선에서도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북구는 지난 22일 부산 15개 구‧군 대표 150명이 출전한 가운데 부산 북구 화명생태공원 파크골프장 CD구장에서 열린 대회 4차 예선에서 1227타를 기록해 부산진구(1223타)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1~3차 예선에서 합계 3664타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던 북구는 4차 예선까지 더해 합계 4891타로 단독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지난 22일 2024 부산시장배 슈퍼컵 파크골프대회 4차 예선에서 한 선수가 티샷을 날리고 있다. 남태우 기자
북구에서는 4차 예선에 차흥현-강신주-문고식-전봉우-김정봉(이상 남성)-배향미-성나현-박연지-최순귀-이봉래(이상 여성) 씨가 출전했다. 박연지 씨는 합계 110타를 쳐 남녀 통틀어 1위를 차지해 팀을 이끌었고, 강신주 씨는 합계 113타를 기록해 이경화(동구·112타) 씨에 이어 남자 전체 2위에 오르며 힘을 보탰다.
1차 예선에서 1272타를 쳐 1위에 올랐지만 2~3차 예선에서 3위로 처졌던 부산진구는 이날 이흥수-백영수-이창희-천명재-박준상(이상 남성)-정정숙-황현숙-엄숙자-이영옥-이영복(이상 여성) 씨가 출전해 1223타를 기록해 1~4차 합계 4950타로 2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이영옥 씨는 합계 117타를 쳐 남녀 통틀어 4위에 오르는 활약을 펼쳐 팀의 상승세에 일조했다.
지난 22일 2024 부산시장배 슈퍼컵 파크골프대회 4차 예선에서 한 선수가 퍼팅을 시도하는 사이 다른 선수는 심판이 기록하는 스코어카드를 살피고 있다. 남태우 기자
3차 예선까지 2위를 달렸던 사상구는 4차 예선에서 7위인 1307타를 치는 바람에 1~4차 합계 5018타로 부산진구에 2위 자리를 내주고 3위로 내려앉았다.
부산시체육회(회장 장인화)가 주최하고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후원하며 부산시파크골프협회(회장 김성호)가 주관하는 슈퍼컵 파크골프대회는 각 구·군파크골프협회에서 10명씩 출전해 전 선수의 타수를 합계하는 방식으로 순위를 가리는 구·군 대항전이다.
총 6차례 예선을 치른 뒤 1~4위 구·군은 결승전에 바로 올라가고 4~7위는 준결승을 치러 한 팀만 결승전에 합류한다. 5차 예선은 오는 8월 19일 대저생태공원 AB구장에서, 6차 예선은 9월 23일 대저생태공원 CD구장에서 각각 열린다. 최종 결승전은 10월 21일 삼락생태공원 CD구장에서 진행된다.
지난 22일 2024 부산시장배 슈퍼컵 파크골프대회 4차 예선에 참가한 선수들이 뜨거운 햇빛을 피해 차양막 아래에서 심판의 스코어 기록을 확인하고 있다. 남태우 기자
◇1~4차 합계 순위 / 1. 북구(4891타) 2. 부산진구(4950타) 3. 사상구(5018타) 4. 남구(5037타) 5. 강서구(5050타) 6. 수영구(5152타) 7. 동래구(5160타) 8. 연제구(5177타) 9. 사하구(5183타) 10. 해운대구(5247타) 11. 동구(5265타) 12. 서구(5266타) 13. 영도구(5291타) 14. 금정구(5303타) 15. 기장군(5331타)
남태우 기자 le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