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거점 항공사 확보 총력 대응”
TF 개최 부산시, 의지 재확인
지역 사회 협력 정부 결단 촉구
부산 김해국제공항 활주로에서 에어부산 항공기가 이륙하는 모습. 정종회 기자 jjh@
시정 현안 민·관·정 소통 간담회를 갖고 TF팀을 새로 꾸려 에어부산 분리매각 활동 강화(부산일보 5월 3일 자 1면 보도)에 나선 부산시가 TF 회의를 열고 지역 거점 항공사 확보 의지를 재차 확인했다.
부산시는 24일 오후 시청에서 김광회 미래혁신부시장 주재로 ‘지역 거점 항공사 존치를 위한 총괄팀(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5월 2일 열렸던 시정 현안 소통 간담회에서 발족한 TF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부산상의를 비롯해 에어부산 지역 주주 기업, 시민단체 등이 대거 참여해 항공사 통합 해외 심사 동향을 공유하고 지역 거점 항공사 존치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도 합류해 무게감을 더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거점 항공사 확보는 정부 차원에서 결단을 내려야 하는 중대 사안임을 확인하고 시를 비롯한 시의회, 지역 상공계, 시민사회가 협력해 총력 대응해 나가자는데 뜻을 모았다.
김 부시장은 “지역 거점 항공사 존치를 위해 지역 사회가 하나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가덕신공항의 성공적인 개항을 위해 지역 항공사 존치가 필요하다는 지역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시와 지역 사회가 힘을 모아 정부와 산업은행, 대한항공 등에 적극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여진 기자 onlypen@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