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휴가 성수기 부산 곳곳 축제장 '변신'
부산타워 앞 모래사장 해변 조성
영화의전당에선 무료 영화 상영
본격적인 여름휴가 성수기를 맞아 부산 곳곳에서 여름 축제가 펼쳐진다.
부산관광공사는 27일부터 9월 22일까지 여름 축제 ‘용두산 썸머 비치’(포스터)를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용두산공원 내 용두산미디어파크 부산타워 앞 일대는 모래사장과 야자수가 있는 해변 콘셉트로 꾸며진다. 다음 달 31일까지는 매주 토요일마다 디제잉, 힙합 댄스, 매직쇼, 재즈 밴드 연주, 스탠딩 코미디 쇼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행사 기간 동안 부산 수제 맥주와 와인, 칵테일 등을 맛보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매주 토요일 공연 외에도 주중, 주말동안 수제 맥주 축제는 계속될 예정이다. 용두산공원은 지난 5일부터 360도 회전하는 하늘그네도 운영 중이어서 용두산공원의 새로운 콘텐츠에 관심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26일부터 27일까지는 부산관광공사와 영화의전당이 공동 주최하는 ‘2024 부산여행영화제’가 열린다. 특히 이번 영화제는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 미니 풀장을 설치해 이색적인 상영회를 선보인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소극장에서 진행되는 3편의 유료 상영 영화(알카라스의 여름,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애프터썬)를 볼 수 있으며, 야외극장에서는 2편의 영화(라라랜드, 여름날 우리)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서유리 기자 yool@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