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제 11회 부산광역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시상식 개최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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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윤지영)은 오늘 17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제11회 부산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은 문해교육에 대한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UNESCO가 지정한 ‘세계 문해의 날’을 기념함과 동시 성인문해교육 학습성과 격려와 문화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시상식은 ‘문해, 온 세상이 다가온다’를 주제로 준비한 시화전의 일환으로 부산의 문해교육에 대한 열정과 헌신을 나누며, 미래의 더 밝은 길을 열어 가기를 희망하며, 문해교육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그 중요성을 서로 공감하고 축하하기 위한 자리다.

이번 시화전은 부산지역에서 문해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2,764명명이 참여한 가운데 1,412개의 작품이 출품됐고, 1~3차의 심사과정을 거쳐 시화작품 69점, 엽서쓰기 작품 22점의 우수작이 선정됐다. 이중 시화 부분에서 최우수상(부산광역시장상) 5점, 특별상(부산광역시의회의장상) 5점, 우수상(부산광역시교육감상) 5점, 장려상(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장상) 61점 그리고 최고령자에게 수여되는 특별상 1점이 각각 선정됐다.

본 시상식을 개최한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윤지영 원장은 “문해교육은 우리 사회의 발전과 개인의 성장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로 모든 성인에게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적으로 포용적인 사회를 구현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기에 앞으로도 부산시 문해교육센터와 16개 구·군이 함께 다양한 문해교육 정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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