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진나눔복지재단, 청소년 121명에 장학금 9800만 원 지원
(재)동진나눔복지재단(이사장 박동천)은 지난 24일 제7차 청소년 지원사업으로 부산 남구청 대강당에서 아동·청소년 121명에게 총 98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동진나눔복지재단은 2019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1066명의 청소년에게 총 5억 9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박동천 이사장은 “청소년 시기는 여러 가지 사회·환경적 요인으로 사회로부터 일탈할 수 있는 시기이므로 특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매년 청소년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장학금을 받는 학생 여러분들이 사회를 밝히는 등불이 될 수 있는 큰 어른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동천 이사장은 부산 남구에 소재한 종로전기(주)의 설립자 및 대표자이며, 부산 28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