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수정보통신, 부산적십자 ‘ESG실천기업’ 참여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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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수정보통신(주)(대표이사 김기용·이미향)은 최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ESG실천기업’ 캠페인에 참여했다. 건수정보통신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발걸음을 이어갈 예정이며, 누적된 기부금은 지역사회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지원에 쓰인다.

부산 강서구 대저동에 위치한 건수정보통신은 정보통신·전기 공사와 소방시설 관련 전문업체로 KT의 1차 협력사이다. 2003년에 창업했으며, 지난해 기준 매출액은 약 50억 원으로 탄탄한 기술력을 갖춘 알짜배기 기업이다.

이미향 건수정보통신 공동대표는 “임직원들과 지역사회에 나눔 가치 창출을 고민해 왔다”면서 “ESG 경영은 지구와 환경 그리고 미래세대를 위한 당연한 실천이며, 정보 통신 분야 기술을 접목해 실질적인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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