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서비스 부산경남동부영업센터, 장애인 지원 기부금 전달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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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서비스 부산경남동부영업센터(센터장 김동기)는 지난 29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수태‧부산사랑의열매)에 장애인 지원을 위한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동구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한 전달식에는 한국도로공사서비스 부산경남동부영업센터 김동기 센터장, 동구장애인복지관 이재영 관장과 부산사랑의열매 박선욱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 부산경남동부영업센터는 동구장애인복지관에서 발달장애아동의 방과 후 치료와 함께 안전한 돌봄교실을 만들기 위한 모금활동을 진행했으나 모금이 잘 되지 않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 부산경남동부영업센터는 2022년 7월 부산사랑의열매 착한일터에 가입한 이후 연탄나눔 봉사 활동, 크리스마스 맞아 저소득가정 생필품 지원, 어버이날 독거노인 지원 등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김동기 센터장은 “이번 기부금으로 장애아동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건강하게 치료받고 생활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 공헌의 책임 의식을 갖고 적극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원장은 “사랑의열매를 통해서 복지관에 꼭 필요한 기능보강사업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발달장애아동들에게 맞춤형 교실을 만들어 아이들과 부모님에게 행복한 방과 후 시간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박선욱 사무처장은 “장애아동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한국도로공사서비스측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사랑의열매도 지역 사회와 함께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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