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도시관리공단, 대한민국범죄예방대상 ‘국무총리 표창’
부산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윤재)은 지난달 30일 열린 ‘제9회 대한민국범죄예방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2016년부터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공동으로 주관해 민간의 치안활동 참여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의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 힘써 온 공공기관과 사회단체,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표창이다.
공단은 지역 내 아동, 청소년, 여성,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범죄 등 각종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학교폭력 예방 교육, 위기청소년 발굴 아웃리치, 위기청소년 예방 지원 사업, 청소년 안전거리 조성, 여성 보호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 사업을 진행해 왔다.
김윤재 이사장은 “이번 국무총리 표창 수상은 공단의 각 시설과 연계된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과 전 직원이 함께 이뤄낸 성과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