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새한국의비전, 민주시민교육강좌
(사)새한국의비전(이사장 정의화·전 국회의장)은 지난 1일 부산 동구 초량동 ‘국회의장 정의화 기념관’에서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초청해, 2024년 민주시민교육강좌를 열었다.
강좌는 이날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시작으로 오는 15일 우윤근 전 국회의원과 29일 정덕구 전 산업자원부 장관이 국내 정치, 행정 분야의 특강과 질의 응답 형식으로 총 3강이 진행된다.
지난 1일 첫 강좌를 개최한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반도체 주권 국가와 AI’라는 주제로 AI 시대를 맞은 대한민국의 세계적 위치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강연을 했다.
정의화 이사장이 마련한 민주시민교육은 강좌의 문턱을 낮춰 시민들에게 강연을 들을 기회를 제공하고자 무료로 개최됐다. SNS로 홍보해 전화로 신청자를 받아 준비된 60석의 자리가 전 강좌 마감됐다.
정의화 이사장은 “대한민국의 비전을 토론과 정책 연구를 통해 제시하는 새한국의비전은 2018년부터 서울과 부산에서 민주시민교육강좌 1기~4기를 가졌다”며 “대한민국의 시민 의식이 나아질 때 우리의 미래도 희망적일 수 있다는 비전 아래 민주시민교육강좌를 통해 성숙된 민주 시민 의식을 가진 시민을 길러내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