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중공업, ESG평가서 통합 A등급 획득

윤여진 기자 onlype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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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보다 한 단계 상승… 환경·사회 부문은 두 단계씩 껑충

지난달 벡스코서 열린 2024 국제해양플랜트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이 HJ중공업이 선보인 다양한 친환경 선박 모형을 둘러보고 있다. 김종진 기자 kjj1761@ 지난달 벡스코서 열린 2024 국제해양플랜트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이 HJ중공업이 선보인 다양한 친환경 선박 모형을 둘러보고 있다. 김종진 기자 kjj1761@

HJ중공업이 올해 ESG(환경· 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12일 HJ중공업에 따르면 국내 대표 ESG평가기관인 한국ESG기준원은 매년 국내 상장사를 대상으로 ESG 등급을 발표해오고 있다.

한국ESG기준원 평가 결과 HJ중공업은 환경(E) 부문 A, 사회(S) 부문 A+, 지배구조(G) 부문 B+ 등 전반적으로 우수한 등급을 받았으며, 전년보다 한 단계 상승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환경과 사회 부문은 지난해보다 두 단계씩 상승했다.

환경 부문의 경우 기후변화 및 주요 환경 이슈들에 대한 이사회 관리 활동을 통해 환경경영 추진 동력 강화에 나섰다. 탄소중립과 관련된 리스크·기회 요인을 분석해 중장기 목표와 이행전략을 수립하면서 환경경영 고도화를 적극 추진했다. 건설 사업장 환경 데이터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 및 각종 환경 관련 자료들에 대한 신뢰성도 높였다. 이와함께 글로벌 환경 이니셔티브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에 가입하는 등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지속가능 경영을 추진해 왔다.

사회 부문에서는 안전보건경영 정책 수립 및 중장기 목표를 선언하며 안전보건 역할을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 인권경영 의지 선언을 시작으로 정책수립, 위험실사 프로세스, 고충채널 수립을 통해 인권 이슈에 적극 대응한 것도 고무적인 성과다. 공정거래 정책을 수립하는 한편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프로그램 운영 등 동반성장 강화에 힘써온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HJ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통합 A등급 획득을 발판 삼아 지속적인 보완과 개선을 통해 투명한 ESG 경영 실천에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윤여진 기자 onlype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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