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부산일보 해양CEO아카데미 총동문회 회장배 골프대회’ 성료
‘제3회 부산일보 해양CEO아카데미 총동문회 회장배 골프대회’ 성료
부산일보 해양CEO아카데미 총동문회가 주최하고 부산일보사가 후원하는 ‘제3회 부산일보 해양CEO아카데미 총동문회 회장배 골프대회’가 지난 8일 부산 기장군 정관 해운대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총동문회 허동윤 회장(㈜상지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과 해양CEO아카데미 원장인 김진수 부산일보사 대표와 기수별 회장, 원우 등 80여 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시타식, 골프대회, 만찬, 공연,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허동윤 회장은 “해양CEO아카데미는 인적 저변을 확대하는 데 매우 중요한 플랫폼이다. 골프대회를 통해서 원우들의 친목이 더 단단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김진수 부산일보사 대표는 “조직과 모임을 위해 시간을 내는 것은 그 조직을 사랑한다는 의미”라며 “성대하게 준비하고 참여한 총동문회와 원우들에게 감사드린다”이라고 축사했다.
이날 단체전은 5기가 우승, 8기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신페리오 방식에 따른 개인전은 △우승 8기 골프회장 오용수 규슈종합건설(주) 대표 △메달리스트 3기 수석부회장 박상현 ㈜큐엔큐 대표 △준우승 5기 김태윤 ㈜파워 대표 △3위는 4기 김재환 대흥공업(주)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또 롱기스트상은 남녀 각각 275m와 234m를 기록한 8기 이래호 ㈜모리앤글로벌 대표와 7기 박명옥 단디자인 대표가 받았다. 니어리스트상은 0.9m의 최단 기록을 세운 6기 권혁진 ㈜방역수사대 대표가 수상했다. 다버디상은 정희자 정&아트 컴퍼니 대표, 다보기상은 3기 강계문 일광상사 대표에게 돌아갔다.
김백상 기자 k103@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