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관광 명소 방문하면 우대 금리 주는 적금 출시
부산시와 BNK부산은행이 부산 관광 활성화와 부산 홍보를 위해 ‘부산이라 좋다 빅(Big)적금’을 출시했다. 이 적금은 기본 금리 연 2.8%에 더해 지역 명소 방문 인증 시 최대 2.0%포인트, 부산은행 동백전 사용 실적에 따라 추가로 0.2%포인트의 우대 금리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최대 연 5%의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금액은 월 1000원부터 최대 100만원까지 가능하며, 가입 기간은 1~12개월로 설정할 수 있다. 가입자는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해운대, 송도, 감천문화마을 등 부산의 주요 관광지 15곳, 음식점 밀집 거리 8곳, 광복동 부산 브랜드숍 등 총 24곳을 방문해 위치 인증을 완료하면 인증 횟수에 따라 우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김준용 기자 jundragon@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