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원자력의학원 김경아 수간호사 ‘부산간호상’ 수상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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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이창훈)의 김경아 수간호사가 제1회 부산간호상을 수상했다.

부산시간호사회(회장 박남희)는 최근 부산시간호사회 강당에서 ‘제1회 부산간호상 시상식’을 열었다. 올해 처음 제정된 부산간호상은 후배 교육과 봉사활동,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모범이 되는 간호사에게 수여한다.

김 수간호사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개원부터 현재까지 14년간 근무하며 코로나19 전담병동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데 기여하고,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 간호정책 개발 노력 등으로 간호사의 위상 향상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김 수간호사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모든 간호사를 대표해 받은 상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편안하고 숙련된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고 후배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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