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독도협회 울산연합(회장 이장금)과 항도퀀텀의원(행정원장 정찬률)이 지난 13일 공동 협력 분야 상호 존중 및 인식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독도 관련 홍보와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 사회의 독도 인식 증진을 위한 캠페인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항도퀀텀의원은 대한민국독도협회 울산연합의 다양한 행사에 후원하고, ‘건강 주치의’ 프로그램을 통해 만성질환 검진 사업을 적극 지원 할 계획이다.

정찬률 행정원장은 “독도는 대한민국의 중요한 역사와 상징을 담고 있는 장소로, 이에 대한 관심과 교육이 더욱 확대돼야 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독도 보호에 일조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장금 회장은 “울산 지역에서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이 확산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항도퀀텀의원과 다양한 협력을 통해 공동 사업 인식 등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독도협회 울산연합과 항도퀀텀의원은 지역 사회에서 독도 수호와 보전 활동에 대한 관심을 촉진하는 데 앞장서며, 앞으로도 독도의 역사와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공동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 및 협회 회원들의 복지 공동체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