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청소년, 마약류 오남용에 ‘NO’ 선언
부산광역시 청소년 마약류 오남용 예방 캠페인 로고송 콘테스트 개회식
부산시 청소년 마약류 오남용 예방 캠페인 로고송 콘테스트 개회식이 지난 16일 사상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예이린 사회적협동조합이 주최하고 부산와이엠씨에이 재단법인, 부산광역시 아동복지협회,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부산시지부, 재단법인 사랑의 열매, 부산시, 부산시 교육청, 부산시의회, 국회의원 이성권 의원실 등이 함께 했다.
참가 학생들은 팀별로 12월 중순까지 로고송을 제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장로회신학대 백하슬기 교수의 작곡 프로그램과 푸르른지역아동센터 송경호 센터장의 AI 활용 창작법 특강도 진행됐다.
부산시의회 강철호 의원은 “이번 행사에서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활동과 메시지를 통해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설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장병진 기자 joyful@busan.com